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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시즈오카 여행 6. 스마타쿄 간단히 둘러보기 (시즈오카 여행기 1편) (시즈오카 여행기 2편) (시즈오카 여행기 3편) (시즈오카 여행기 4편) (시즈오카 여행기 5편) 스마타쿄 온천 종점에 도착. 다음 버스까지 한 시간 반이나 남았으니 간단히 하이킹을 하기로 한다. 스마타쿄온천 버스 발착장. 발착장이기는 한데 막상 대부분의 노선버스는 여기에서 몇백 미터 떨어져 있는 안내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유메노츠리바시 출렁다리 안내문. 출렁다리를 건너려면 무려 60분이나 걸린다고 한다. 어차피 어제 출렁다리도 건너기도 했고 버스가 오기까지의 시간도 한 시 반 반도 채 되지 않아서 그냥 생략하기로 했다. 잠시 하이킹을 하니 몸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입학하고 나서 생긴 여러 스트레스들이 확 풀어졌다. ㅎㅎ 아름다운 산의 절경. 유메노츠리바시 안내문. 멀리서..
2019.05 시즈오카 여행 5. 버스를 타고 스마타쿄에 (시즈오카 여행기 1편) (시즈오카 여행기 2편) (시즈오카 여행기 3편) (시즈오카 여행기 4편) 다음날. 묵었던 캡슐호텔은 가격치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컵라면(자사 개발)도 무한으로 주지 조식 뷔페도 다른 곳 보다 푸짐하고 퀄리티가 좋지... 덕분에 든든하고 기분 좋게 2일 차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마츠리용 가마. 어제 저녁먹으러 가는 길에 도로에서 마츠리 하는 걸 봤는데 그때 쓴 가마를 정비하는 것 같다. 원래는 그냥 걸어서 하마마츠역에 갈 수도 있지만 하마마츠역까지 가는 길에 역이 있어서 이왕에 간단하게 타보기로 했다. 엔슈뵤인역 내부. 교통카드 단말기. 한국 버스에서 보이는 단말기 같이 생겼다. 교통카드 단말기이지만 엔슈철도 전용 교통카드용이라 SUICA나 ICOKA 같은 교통카드는 못쓴다..
2019.05 시즈오카 여행 4. 시오고 출렁다리 (시즈오카 여행기 1편) (시즈오카 여행기 2편) (시즈오카 여행기 3편) 나가시마 댐역. 내려가는 열차에서 풍경 한 컷. 피곤한 나머지 열차에서 자느라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다시 센즈역 도착. 오이카와 본선으로 갈아타서 남쪽으로 더 내려간다. 지금 바로 숙소에 가기에는 아쉬워서 중간에 어디에 들릴 예정. 도착지는 시오고역(塩郷駅). 아까 전에 열차에서 봤던 시오고 출렁다리를 한번 건너보기 위해서 내렸다. 출렁다리에 대한 안내문. 오이카와 강에 있는 출렁다리 중에서는 가장 길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오후 4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어서 십몇분동안 기다려야 했다. 이렇게 보니까 밖에서 봤던 것보다 생각보다 길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길고 폭이 좁은 다리를 자전거로 다니는 주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