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 한가운데 휴게소 우미호타루 [2019.02] 우미호타루(海ほたる). 도쿄만 한복판(소재지는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있는 인공섬이자 휴게소이다. 안 그래도 지도에서 바다 한복판에 떡하니 위치한 걸 보고 언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당시 입학서류 준비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가게 되었다. 카와사키역 도착. 이번에 탈 버스는 이것.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역과 치바현 키사라즈역을 잇는 노선이다. 표는 살 필요 없이 기사 앞에서 요금을 내면 된다. Suica 같은 IC카드도 이용 가능. 버스 내부. 내부도 수족관 디자인인 게 인상적이다. 우키시마 정류소. 우키시마부터 도쿄만 아쿠아라인 해저터널에 진입해 우미호타루까지 쭉 직행한다. 해저터널이지만 해저라는 느낌은 딱히 안 들고 그냥 많이 긴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카와사키에서 55분 만에 우미호타루 휴게소 .. 2019.05 시즈오카 여행 8. 시즈오카 간단히 둘러보고 마무리 (시즈오카 여행기 1편) (시즈오카 여행기 2편) (시즈오카 여행기 3편) (시즈오카 여행기 4편) (시즈오카 여행기 5편) (시즈오카 여행기 6편) (시즈오카 여행기 7편) 시즈오카역. 역전 거리. 인구는 하마마츠보다 더 적지만 시즈오카라는 이름값 때문인가 규모는 하마마츠보다 더 큰 거 같았다. 슨푸 성. 다만 당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제대로는 못 찍고 멀리서만 촬영했어야 했다. 시간이 별로 없는 것도 있고. 시즈오카 철도의 신시즈오카역(新静岡駅). 시즈오카시의 버스터미널 신시즈오카역 대합실. 역명판. 세련된 역 디자인에 비해 열차는 좀 많이 낡았다... 심한 건 거의 45년 전에 제작된 차도 있다고. 게다가 차량 전면에 광고로 떡칠을 해놓으니 진짜 촌스럽다... 마루코 열차. 마루코는 아홉살의 작가인.. 2019.05 시즈오카 여행 7. SL호 타고 오이카와 철도와의 작별 (시즈오카 여행기 1편) (시즈오카 여행기 2편) (시즈오카 여행기 3편) (시즈오카 여행기 4편) (시즈오카 여행기 5편) (시즈오카 여행기 6편) 칸조역행 버스 도착. 메이테츠에서 썼던 버스를 매입했나 보다. 전에 봤던 댐. 코죠이리구치(湖上入口) 정류장. 오쿠오이코죠역까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코죠이리구치 정류장을 지나니 버스 승객은 나 혼자 말고 없었다. 버스를 타면 기차를 탔을 때 하고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구불구불한 오카와선 철도 노선과 달리 버스 노선은 직선구간이 많아 쌩쌩 달릴 수 있는 것도 특징. 종점 칸조역 정류장. 덕분에 열차를 타면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곳을 버스를 타면 30분 만에 도착한다. 물론 여행의 낭만으로는 느릿느릿한 열차의 압승. 버스가 출발하기까지 5..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